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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교육 및 취업지원기관과 간담회 개최
-추후 주기적인 간담회 통해 지역민 일자리 창출 위해 적극 대응키로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에 따른 지역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13일 여수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총 11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렸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에 따른 지역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여수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전남대, 한영대 등 5개 교육기관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상공회의소 등 5개 취업지원 기관 총 11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수시와 교육 및 취업지원기관이 지역민 일자리 창출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에 따른 지역민 일자리 창출 선제적 대응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참여자들은 “미래에셋에서 경도해양관광단지 운영 시 필요한 인력에 대한 커리큘럼을 만들어 주면 구체적인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상생전략 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을 앞두고 지역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련 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지역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1조 5,000억 원이 투입되는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는 대경도 일원 2.15㎢(65만평) 부지에 2024년까지 골프장‧호텔‧콘도‧테마파크‧마리나‧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
2조2천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1만 4000여 명의 직간접 고용 효과가 예상돼 지역 성장에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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