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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 탄소중립사회로 전환을 위한 호남연료전지발전소를 건설하다

기사입력 2021.04.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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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세대 배려를 위해 저탄소에너지 생산 위한 연료전지발전소 건설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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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동서발전(주) 호남발전본부(본부장 신상두)는 기후온난화에 따른 지구환경황폐화를 방지하고 에너지 공기업으로써 미래세대에 대한 배려를 위해 저탄소에너지 생산을 위한 연료전지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어 에너지 다소비 산단인 여수산단의 기업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호남발전본부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정책에 따른 수소경제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현 호남발전본부 부지내에 발전용량 15MW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다. 현재 건설중인 호남연료전지는 ㈜SK건설에서 약 1,500㎡ 부지에 3층 구조로 작은 부지면적에 최대 용량을 건설하고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다층구조로 건설되고 있는 고체산화물(SOFC) 방식의 연료전지발전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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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건설중인 고체산화물(SOFC) 방식의 연료전지는 천연가스 중 수소를 연료로 발전하며 높은 효율과 이용률의 연료전지 방식으로 외관이 수려하고 적은 소음과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 배출이 없는 무공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발전소이다. 또한 호남연료전지(15MW)는 여수시민 하루에 성인 180,000명이 호흡하는 공기중 미세먼지를 정화하고 나무 918만 그루에 해당하는 탄소 저감효과를 가짐으로써 Clean City 여수를 가꾸는 행복에너지발전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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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호남발전본부는 지난 3월 26일 여수산단 기업중 최초로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2050 탄소중립실천연대)을 체결로 탄소중립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기원하였고, 지난 4월 14일 ‘2050 Net-Zero 탄소중립섬 만들기’와 여수지역 코로나19 방역 및 환경정화를 위해 (사)탄소중립설천연대에 방역물품을 전달하여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활동을 전개함에 따라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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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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