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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남해안 남중권 공동개최 광역지자체 지지 잇따라

기사입력 2021.05.1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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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조 충남지사, 송하진 전북지사 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지지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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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승조 충남지사

     

    전남과 경남은 올해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남중권에 COP28 유치 확정을 목표로 12개 시군과 함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여러 시·도에서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남중권 COP28 개최를 지지하는 가운데, 최근 충남과 전북에서도 유치지지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 확정이 한층 탄력을 받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5월 7일, 제14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송하진 전북지사가 COP28 남해안 남중권 공동개최를 지지하는 성명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성명서는 ‘COP28 남해안 남중권 공동개최는 동서화합과 지역균형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미래의 천년과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북도는 COP28 남해안 남중권 공동개최를 적극 지지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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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지난 4월 16일, 양승조 충남도지사도 ‘COP28 남해안 남중권 공동개최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선진국으로서의 위상을 전 세계에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남해안 남중권 공동개최를 지지한다’라는 성명서를 보내왔다.

     

    서울시와 경기도, 광주시, 경북도에 이어 이번 전북도와 충남도까지 COP28 남해안 남중권 공동개최를 지지하는 지자체는 전남과 경남을 포함하면 8곳으로 어느덧 17개 지자체 중 과반에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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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김영록 도지사는 “COP28 남해안 남중권 공동개최를  지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2023년 개최될 COP28을 남해안 남중권에 유치하도록 정부 및 지자체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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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승조 충남지사(좌), (사)탄소중립실천연대 김영주 대표(우)

     

     

    양승조 도지사는 깨끗한 공기, 맑은 충남 프로젝트 민선 7기로 출마 공약을 한 바 있으며, ‘충남형 뉴딜 종합계획’을 2025년까지 4조7800억 원 투입하여 4만1881개 일자리 창출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cop28 대한민국 유치로 국가균형발전과 동서화합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2020년 8월 27일 (사)탄소중립실천연대(김영주 대표)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우리 생활 속 저탄소 실천운동 160차 릴레이퍼포먼스를 동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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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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