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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와 확산으로 힘든 시기 보내고 있는 장애인이용자 225가정에 특별한 밑반찬 준비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 장애인활동지원팀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장애인이용자 225가정에 특별한 밑반찬을 준비했다.
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김밥 식재료를 준비해 이용자 가정이 직접 김밥을 만들어 드실 수 있도록 하였다.
밑반찬 수령을 위해 복지관을 찾은 활동 지원사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활동지원사들은 "외출도 어려운 시기에 맛있게 김밥이라도 만들어드리면 좋아하시겠다" , "김밥 만들어 사람들 모이지 않는 인근에 이용자분 모시고 소풍이라도 다녀와야겠다"고 하였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팀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홀로 사는 장애인 가구는 가족들의 방문도 줄고 이웃간의 소통도 단절이 되어 부쩍 외로워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 코로나19가 종식이 되는 그날까지 기운 잃지 마시고 힘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매달1회 진행되는 밑반찬지원에는 이용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소외되거나 단절되어 어려움에 쳐해있는 장애인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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