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지난 14일과 17일, 5인 2개조로 나눠 다중집합장소 방역 실시
▲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여서동 실천본부가 지난 17일 코로나19 지역확산 예방을 위해 버스정류장에서 방역소독을 펼치고 있다.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여서동 실천본부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자발적인 방역활동을 펼쳤다.
여서동 시민운동 실천본부는 지난 14일과 17일 두 차례 걸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경로당, 동네 체육시설, 놀이터, 버스정류장 등 관내 다중시설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실천본부 위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방역을 실시했다.
신상숙 여서동 실천본부장은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불리던 여수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적으로 발생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다”면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 될 때까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실천본부에서도 지속적인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서동 시민운동 실천본부는 지난 3월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발대식 이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기원 및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홍보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주 기자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