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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외국인주민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사입력 2019.04.0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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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 죽로차 체험, 한국 예절 다도법 함께 배울 수 있어 색다른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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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는 20191외국인주민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지난 7 담양 일원에서 실시했다.

     

    시에서는 관내 제조업체에서 근로하는 외국인근로자 및 매주 일요일 센터의 한국어교육 성실히 참여한 외국인 40명에게 이번 체험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날 행사는 외국인의 한류문화에 대한 수요조사 결과, 가장 선호하는 지역 중 하나인담양 시티투어 및 다도체험으로 이루어졌다.

     

    미얀마 근로자 툰나잉()씨는 자국에서도 많이 보았던 대나무를 이용하여 이처럼 멋진 도시 밀 수 있다는 점에 매우 놀라왔다며 특히 담양의 죽로차체험은 한국의 예절과 다도법을 함께 배울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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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관계자는 관내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외국인주민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한국어교육, 상담, 번역 서비스 및 한국문화체험 등 프로그램을 1년 총 5회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말했다.

     

    한편 여수시 외국인주민은 6,754(201811, 행정안전부 기준)으로, 외국인근로자를 비롯하여 원어민강사, 유학생, 중도입국자녀 등 다양한 체류자격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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