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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회” 여수시-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사업 ‘12년째’

기사입력 2021.05.3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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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강사진 협의회장 후원단체 3개소에 1,300만 원 기탁

    -한국시각장애인 지원, 동여수노인복지 지원, 여수이주민 지원 사업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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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오전 여수중부새마을금고 대강당에서 열린 ‘2021년 지역희망공헌사업’ 후원금 전달식에서 강사진 새마을금고여수시협의회장이 후원단체 3개소에 올해 지역희망공헌사업비로 1,300만 원을 기탁했다.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여수시와 MG새마을금고 여수시협의회의 지역희망공헌사업이 올해로 12년째 이어지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28일 오전 여수중부새마을금고 대강당에서 지역 13개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중앙회 안세찬 이사, 여수시 관계자, 수혜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지역희망공헌사업’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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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새마을금고협의회 강사진 협의회장


    강사진 협의회장은 "여수시새마을금고협의회에서는 시의 지역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힘이 된다고 믿고 있으며, 이는 새마을금고의 기본 정신인 상부상조 정신의 바탕이면서 지역원의 든든한 친구이자 동반자가 되고자 함이다"라며, "이 많은 활동이 우리 지역 여수의 지속적이고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탁금은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동여수노인복지관, 여수이주민센터의 복지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시와 협의회의 지역희망공헌사업은 지난 2010년 시작됐다. 협의회는 2010년 협약 체결 후 매년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누적 후원액은 올해까지 1억 7,200여만 원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새마을금고의 지속적인 기탁이 활발한 복지사업 추진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든든한 벗이자 많은 사랑을 받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새마을금고는 매년 결산 정기총회 때 각 금고별 소외계층, 조부모 가정 학생 지원, 이주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행사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산 2조 원을 달성해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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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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