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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회원 등 250여명 참석
-개혁‧공정‧지역균형발전‧한반도평화‧민주세력 재집권 5대 목표
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여권의 유력 대권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지모임이자 대선 조직인 ‘깨어있는 전남도민의 조직된 힘’ 기치를 내세운 전남민주평화광장이 전남에서 출범했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여수갑)에 따르면 전남민주평화광장은 6월 1일 오후 5시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공동대표단, 전남 22시군 지역대표 발기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및 출범식을 갖었다.
민주평화광장은 내년 20대 대선에서 시대정신에 발맞춰 개혁적이고 현실적인 답을 놓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취지로 출범하였으며, 권력기관 등 중단없는 개혁실현, 경제 사회적 민주화를 통한 공정사회 실현, 지역균형발전,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질서 확립, 민주평화세력의 재집권을 5대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민주평화광장은 5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 미디어대학원대학교 상암연구센터 소극장(KGIT센터 4층)에서 출범식을 진행했다.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청년세대 주거기본권 실현을 위한 정책토크쇼'에 직접 참여해 청년주거기본권에 대한 구상을 밝힌 바 있다.
>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여수갑)
전남민주평화광장은 주철현 의원이 준비위원장을 맡아 정치인, 지역 정당, 시민사회단체, 시민 등 각계 인사들이 창립·출범 발기인으로 참여해 공식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출범식에는 민주평화광장 공동대표 조정식 의원(경기시흥을), 광주민주평화광장 상임공동대표 이형석 의원(광주북구을), 민형배 의원(광주광산구을), 김승남 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 등 의원들이 참석하였다.
주철현 국회의원은 출범사에서 “다음 대통령의 리더십은 강한 개혁의지와 중도진영 확장성, 민생 정치력, 균형발전과 자치분권 정책의지, 미래세대와 공감능력, 당선 가능성이 꼭 필요하다”며 “전남민주평화광장이 전남에서 민주와 평화, 그리고 공정의 가치를 뿌리내리고, 민주세력의 재집권을 위한 호남의 담론을 만드는 플랫폼 시민조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재명 경기지사는 축하영상을 통해 “규칙을 지켜서 손해 보지 않고, 억울한 사람도, 억울한 지역도 없는 공정한 사회는 민주주의 발전 국가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오늘 전남민주광장 출범식은 우리사회에 민주·평화·공정의 가치가 널리 펴지게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 여수시의회 백인숙 의원과 (전)전남 목포시의원 조요한 발기인
이후 여수시의회 백인숙 의원과 (전)전남 목포시의원 조요한 발기인이 결의문을 낭독하였다.
한편, 출범식은 유튜브 전남민주평화광장으로 생중계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또한 전남민주평화광장 회원 가입 신청은 온라인(https://url.kr/c4zykg)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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