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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광양만권 대정비 사업장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21.06.1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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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만권 잇따른 화학사고, 대정비 집중 기간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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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6월 16일(수) 광양만권 유해화학물질 취급 주요기업 40여개사를 대상으로 ‘21년 광양만권 대정비 사업장 부서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화학사고 및 화학물질관리법 도급신고와 관련된 법령 위반 사례를 공유하고, 대정비 기간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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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은 대정비 기간 작업자 부주의로 인한 화학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안전관리 강화가 절실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이와 관련된 수급사의 안전교육 이수 및 개인보호장구 착용 등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최근 광양만권 내 잇따른 사고와 관련하여 사업장 내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한다”면서 “대정비가 집중되는 하반기에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관리·감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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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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