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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잇따른 화학사고, 대정비 집중 기간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 다짐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6월 16일(수) 광양만권 유해화학물질 취급 주요기업 40여개사를 대상으로 ‘21년 광양만권 대정비 사업장 부서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화학사고 및 화학물질관리법 도급신고와 관련된 법령 위반 사례를 공유하고, 대정비 기간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은 대정비 기간 작업자 부주의로 인한 화학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안전관리 강화가 절실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이와 관련된 수급사의 안전교육 이수 및 개인보호장구 착용 등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최근 광양만권 내 잇따른 사고와 관련하여 사업장 내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한다”면서 “대정비가 집중되는 하반기에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관리·감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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