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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일도 보고 전기자동차 충전도 하고!

기사입력 2021.06.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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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강유역환경청 청사내 전기차 급속 충전시설 4기 설치

    -업무 보는 동안 전기차 충전, 누구나 24시간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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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새로 마련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일반인 개방에 앞서 6월17일 충전 시연을 진행하였다.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지역사회 무공해차량의 대중화를 선도하기 위해서 전기충전기(급속) 설치를 추진하여 시운전과 검수를 마쳤으며, 6월 18일부터 일반인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청사 내에 마련한 전기차 충전시설은 50분만에 주행거리의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급속(110kwh급) 충전기로 충전시설은 전기차 4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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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 충전시설 전경

     

     

    이에 앞서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4월 모든 공용차량을 2025년까지 무공해차로 전환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으며, 충전시설이 마련됨에 따라 올해 구매·임차 예정인 공용차량(11대)를 6월 중순까지 전기차 또는 수소차로 전부 대체할 계획이다.


    이번에 마련한 전기충전기 시설은 24시간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치하여 무공해차 전환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출장업무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전기자동차를 사용하는 인근 지역민,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 등의 편의를 도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새로 마련된 충전시설에서 전기차 충전 시연을 마치고,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발맞추어 모든 소관 사무를 추진함에 있어서 탄소중립을 견지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은 전기 또는 수소 충전시설 등 수송부분의 탄소중립 관련 인프라 확충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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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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