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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국회의원, 이순신광장 솔라스퀘어 5억…만흥-오천 도로 확‧포장 6억
-김회재 의원, 여수 생활문화센터 건립 8억원, 화장동 공영주차장 신축 3억원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시갑)이 여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1억 원을 확보했다.
주철현 의원실에 따르면 30일 행안부로부터 여수 관광의 중심지인 이순신광장 솔라스퀘어 조성사업에 5억 원, 오천-만흥간 도로 확‧포장 공사에 6억 원의 특별교부금를 확보했다.
이순신광장 솔라스퀘어 조성사업은 조성 11년이 지난 이순신광장의 바닥에 태양광·LED패널을 매립해 솔라스퀘어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장애물이 없는 광장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기술 도입으로 온실가스 감축에도 이바지하게 된다.
이어 오천~만흥간 도로 확‧포장 공사는 지역 간 접근성 개선과 오천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위해 총 160억 규모로 주철현 의원이 민선 6기 시장 때 입안해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 사업에 6억원 특교 확보로 시 정부 재정부담 경감과 사업의 조속한 준공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철현 의원은 "두 사업을 위해 확보한 11억원의 행안부 특교는 여수 원도심을 살리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필요로 하는 현안을 발굴‧해결해 더 아름다운 여수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은 30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여수 생활문화센터 건립 8억원과 화장동 공영주차장 신축 3억원 등 총 1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회재 의원에 따르면, 여수 생활문화센터 건립 사업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필수 인프라인 “생활 SOC”를 하나의 부지에 단일 혹은 연계 시설물로 건립하는 사업으로서 지역 문화예술인으로 구성된 문화예술단체의 연습 공간 필요성과 공동육아나눔터 확충으로 이용자에게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
김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여수 생활문화센터의 경우 여수시민 모두가 수혜 대상이 되고, 58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화장동 공영주차장의 경우 화장동 상가 및 원룸 지역 인근 주민 780명이 수혜 대상이 되고, 87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여수시민의 생활 편의와 교통 안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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