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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기사입력 2021.07.0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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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급 이상 11명, 6급 이하 80명 등 총 91명 승진

    -환경복지국장에 사회복지직 승진, 여성공무원 전진 배치 등 우대


     

    2. 여수시,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jpg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7월 6일자 5급 이상, 7월 7일자 6급 이하 인사를 단행해 총 91명이 승진하고, 577명이 자리를 옮겼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7월 6일자 5급 이상, 7월 7일자 6급 이하 인사를 단행했다. 


    그동안 관심을 모았던 환경복지국장에 사회복지직 사무관을 승진 배치하여 복지행정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했고, 5급 승진 인사는 소수 직렬을 고르게 안배했다. 국 서무팀장 등 주요보직 팀장급에는 업무능력과 경력, 성과를 고려해 배치하면서 유능한 여성공무원들을 발탁해 과감히 중용했다.


    승진대상 직렬 결정도 현 직급 경력 등을 충분히 반영해, 직렬 간 경력 편차를 최대한 줄여 소수직렬 직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했다.


    또한 6급 무보직 공무원 보직부여도 2021년도 인사운영 기본계획에 따라, 직급임용 경력, 연령을 적절하게 반영함으로써 인사 불만을 최소화하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번 2021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는 공로연수, 정년‧명예퇴직 등으로 발생한 인사요인에 따라 총 91명이 승진하고, 577명이 자리를 옮겼다. 


    승진 인원은 직급별로 4급 2명, 5급 9명, 6급 12명, 7급 27명, 8급 41명 등 총 91명이다. 승진은 승진후보자명부 순위, 업무성과, 시정 기여도, 연공서열, 직급 경력, 퇴직연령, 직렬 간 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으며, 전보인사는 해당직위 직무요건과 업무능력, 대내외 여론 등을 기준으로 삼았다.


    시 관계자는 “금번 승진은 소수직렬 공무원들의 고충까지도 세심하게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최대한 많은 직원들이 인사결과에 만족할 수 있도록 예측 가능하고 공정한 인사를 실시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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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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