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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수업 전문가되기 함께하는 담쟁이 직무연수 강의 시연 컨설팅 진행
> 수업시연컨설팅
전라남도국제교육원(원장 고미영)은 지난 17일(토) 2층 217 및 218강의실에서 중등영어교사 10명을 대상으로 “영어수업 전문가되기 함께하는 담쟁이 직무연수 강의 시연 컨설팅”을 진행했다.
전라남도국제교육원에서는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 상황 속에 전남 바깥의 타지역 영어과 연수 강사 위촉이 어렵고, 또한 전남의 교육환경에 최적화된 영어과 연수 강사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지난 5월 매주 토요일에 5회 30시간으로 진행한 “영어수업 전문가되기 함께하는 담쟁이 직무연수”를 통해 전남형 영어과 연수 강사를 적극 육성하고 있다.
이날 컨설팅은 그 동안 연수를 이수한 10명의 연수생들이 연수를 통해 습득한 강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의 원고 및 강의 자료를 주제별로 직접 준비하여 강의를 시연하고 이에 대한 컨설턴트들의 지도 및 조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컨설팅에는 전남에서 영어 수업 및 강의 실력이 훌륭한 담양중 이명희 수석교사와 해남고 윤지영 교사를 컨설턴트로 위촉하여 연수생들의 강의 시연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음으로써 연수생들이 향후 전라남도국제교육원에서 진행하는 각종 연수에 전남형 영어과 연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신감과 강의 노하우를 얻을 수 있었다.
> 수업시연컨설팅
이번 연수에 참여한 목포청호중 정가희 교사는 컨설팅을 받고 “전라남도국제교육원에서 진행한 지난 5월 매주 토요일마다 5주 동안 연수를 받으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알찬 교육과정 속에서 역량있는 강사님들의 강의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어서 뿌듯했고, 오늘 또 이렇게 훌륭한 컨설턴트들의 강의 시연에 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앞으로 영어과 연수 강사로 적극 활동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라남도국제교육원에서는 이번 영어수업 전문가되기 함께하는 담쟁이 직무연수를 이수한 10명의 영어 교사를 향후 영어과 연수에 투입하고, 내년에는 초등 영어 교사까지 확대해서 전남형 영어과 연수 강사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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