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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야! 아파하지마! 우리가 지켜줄께!" 20일까지 여수시립환경도서관에서 전시회
▲ 여수시 여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상숙)는 COP28 유치를 기원하며 “지구야! 아파하지마! 우리가 지켜줄께!”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0일까지 여수시립환경도서관에서 환경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여수시 여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상숙)는 COP28 유치를 기원하며 지난 4일 “지구야! 아파하지마! 우리가 지켜줄께!”라는 슬로건으로 환경 그림 전시회 문을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여수시립환경도서관에서 오는 20일까지 열린다.
지난 7월 ‘제2회 사람의 향기를 품은 여서동 어린이 환경그리기 대회’에 공모한 357점 중 예술분야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입상한 19점을 전시하고 있다.
여서동 주민자치위원회 신상숙 위원장은 “여서‧문수지구 어린이들의 환경을 살리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이 그림에 그대로 표현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 함께 실천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구상했다”면서, “이번 전시회로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유치는 물론 환경을 아끼고 보존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채훈 여서동장은 “점차 가속화되는 지구 온난화 현상을 우리 어린이들이 더 걱정하고 있는 것 같아 어른들의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낀다”며, “많은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관람해 환경의식 개선의지를 북돋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작년에 여서동주민센터에서 전시회를 갖은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그림그리기 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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