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월내동 작업장에서 불꽃 발생해 화상입어
20일 오전 10시 27분께 전남 여수시 월내동 소재의 화력발전시설에서 감전 사고가 발생해 5명이 부상을 당했다.
당시 누전 등 고장 방지를 위해 계전기를 점검하던 도중 불꽃(스파크)이 발생하면서 작업자들이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3명은 화상을 입고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동료 작업자 2명도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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