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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와도 지진이 와도 걱정 NO, 풍수해보험이 지켜드려요

기사입력 2019.04.12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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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예기치 못한 풍수해나 지진으로부터 시민들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풍수해보험알리기에 두 팔 걷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시민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태풍, 호우, 지진 등으로 부터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형 재난관리제도로 총 보험료의 34%부터 최대 92%까지 지원한다.

     

     보험료는 정부지원금이 더해져 피해보상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일반가입자는 연 1~3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900~7200원 수준이다.

     

     가입대상은 주택과 비닐하우스 등 온실 소유자이 세입도 동산에 대해 가입이 가능하다.

     

     풍수해보험이 1년 동안 소멸성 험인 점은 반드시 유의해야 하며, 자동으로 갱신되이 아니므로 매년 새로 갱신절차를 거쳐야 한다.

     

     올해 로 개선된 풍수해보험 제도로는 지진로 인한 화재 손해배상과 3자가 저소득층의 개인보험료 전액을 지원할 수 있다.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동 주민센터나 시 재난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민간보험사인 NH농협손해보험, DB해보험, KB해보험, 현대해상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주·포항 지진과 태풍 등으로 피해를 겪은 이재민들에게 풍수해보험이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언제 발생할 지 모를 풍수해와 지진에 대비해 풍수해보험에 많이 가입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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