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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인력 편성방안, 시스템 비상운영 대책 등 현장 점검
>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이 물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광역상수도의 코로나19 비상대응계획을 현장 점검하고 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장(류연기)은 2일 수자원공사 물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대체인력 편성, 시스템 비상운영 대책 등 광역상수도에 대한 코로나19 비상대응계획을 현장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정수장 운영요원 확진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비정상 운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정수장 코로나19 비상대응상황을 지속 관리하고 있으며 신속대응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운영 중이다.
관내 정수장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정수장별 비상대응계획을 수립(‘20.3월)하고 대응계획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확산에 따른 수급 불안정에 대비하여 정수 약품 등 필수자재의 사전 확보를 독려하고 설비 이상 대비, 유지보수 업체(담당자) 연락처 등 비상연락망을 공유하고 있다.
아울러, 영·섬유역수도지원센터(수자원공사)와 지방상수도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코로나19 관련 긴급지원반을 구성하여 운영 중(‘20.3월~)이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광역상수도 근무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확진자 발생 시 적정 대응과 긴급지원반을 신속히 운영할 것”을 당부하였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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