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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임직원, 미평동 옛 철도길 에코플로깅 활동 펼쳐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지키는 친환경 캠페인 진행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규, 이하 공단) 직원으로 이뤄진 「동행」 봉사단 40여명은 지난 10월 1일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미평동 옛 철도길 주변에서 에코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에코 플로깅(Eco-plogging)이란 걷기나 조깅 운동간에 쓰레기를 함께 주우며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작년부터 동행 봉사단은 농촌일손돕기 및 해변 환경정화 등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전사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기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으며, 각 종 쓰레기를 공공용봉투 100L 15개 분량을 수거했다고 전했다.
공단 관계 직원은 “환경을 깨끗하게 하는 활동에 부서 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봉사와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였고, 지역사회 환경정화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활동을 내재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김태규 이사장은 “ESG 경영이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는 만큼 기존 봉사활동(코로나19 예방 방역활동 실시, 사랑나눔 청소차량 운행, 농촌 일손 돕기 등)에서 친환경 중심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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