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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있는 원어민강사와 함께 수준별로 배우니 외국어가 술술~
전라남도국제교육원(원장 최경화)은 지난 6일(수) 여수시민 35명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세계시민 외국어회화 프로그램’교육을 시작했다.
12월 6일(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2015년 전라남도교육청과 여수시의 업무협약에 따른 교육국제화특구 활성화 약속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상반기에 이어 여수시민들의 외국어회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9월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참가 희망 시민 35명에 대한 온라인 면접을 통해, 영어 프로그램은 수준별로 초급 1개 반과 중급 2개반 및 상급 각 1개 반을 편성하여 초급반은 파닉스 및 기초영어회화를 중급과 상급반은 주제별 회화중심으로 전라남도국제교육원 영어 원어민 강사 4명이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간 동안, 그리고 중국어는 1개 반을 편성하여 중국어 원어민강사 1명이 기초 중국어회화를 동일한 일정에 진행하게 된다.
교육에 참여하는 한 참석자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 속에서도 이렇게 철저한 방역과 아울러 소인수로 반을 편성하여 전남국제교육원의 실력있는 원어민들과 일상적인 외국어회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런 교육기회가 꾸준히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라남도국제교육원에서는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신뢰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연수가 우리 전라남도교육청과 여수시민들과의 협력과 상호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2022년에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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