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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교육원, '영어수업 전문가되기 함께하는 담쟁이 직무연수 2기'

기사입력 2021.10.1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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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쟁이같이 쭉쭉 뻗어가는 영어수업 전문가되기 2차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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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국제교육원(원장 최경화)은 지난 9일(토) 2층 224강의실에서 중등영어교사 12명을 대상으로 “영어수업 전문가되기 함께하는 담쟁이 직무연수 2기”를 시작했다.


    11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5회 진행하게 될 이번 연수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실시한 상반기 연수가 현장 영어교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 내어 하반기에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 상황 속에 타지역 강사를 위촉하기가 어려우며, 또한 전남의 교육환경에 최적화된 영어교육 연수 강사를 육성할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이번 연수 교육과정은 영어 수업 방법 혁신,  강사로서의 자질 함양 및 영어수업 전문가로서의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하였다.


    지난 1기를 수료한 15명의 영어교사들 중 6명이 여름방학 중 실시한 중등 영어교사 1급 정교사 자격연수에 강사로 활동하였으며, 이번 연수를 이수한 영어교사들 또한 향후 국제교육원에서 진행하는 각종 연수에 강사로 위촉되어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홍선미 한울고 교사는 첫날 연수를 받고 “매주 토요일마다 연수에 참여하는 것이 다소 힘들긴 하지만 이렇게 훌륭한 강사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연수 강사로 적극 활동해 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라남도국제교육원에서는 권역별 찾아가는 연수를 비롯한 모든 연수 과정에 청강형태로 참여하는 교사들이 15시간을 이수할 경우, 이를 누적하여 “연수마일리지제”운영을 통해 1학점을 2021학년도 말에 부여할 계획이며, 이번 연수에서도 청강을 희망한 교사 7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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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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