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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일자리 창출분야…'여수산단 중심의 지역 일자리 창출' 우수시책으로 뽑혀
▲ 여수시 박현식 부시장이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행정안전부 전해철 장관과 공동주최사인 한국일보 이영성 사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 15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한국일보 주최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지역경제 부문 지역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여수산단 중심의 지역 일자리 창출’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여수국가산업단지의 대규모 투자와 ‘산단대개조’ 공모가 선정되면서 산업단지 투자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했다.
전남여수산학융합지구 조성, 지역특성학과 육성 등을 통해 민‧관‧산‧학 협의회 등 유관기관 협력 취업연계 체계를 구축했으며, 전국 최초 여수테크니션 스쿨 운영 및 전국 최초 산단기업 지역인재 채용 가점제를 통해 지역인재 육성 및 인구증가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기념으로 여수시 박현식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국가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경영대전의 응모분야는 지역경제 부문(지역경제, 안전관리, 지역일자리창출), 문화관광 부문, 농축특산품 부문, 기업환경개선 부문, 사회복지서비스 부문, 환경관리 부문, 지역개발 부문 등 7개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총 34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여수시는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 맞춤형 인재 양성, 적극적인 기업 유치 등 다양한 일자리 정책 추진으로 일하기 좋은 활력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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