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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김치 40상자 전달
▲ 여수시 미평동새마을부녀회(회장 임혜정)가 지난 25일 미평동 행정복지센터에 물김치 40상자(8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여수시 미평동새마을부녀회(회장 임혜정)가 지난 25일 미평동 행정복지센터에 물김치 40상자(8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물김치는 지난 24일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정성을 다해 직접 만들었다.
임혜정 미평동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물김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있을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종균 미평동장은 “물김치 나눔으로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 미평동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평동새마을부녀회는 죽림천 살리기 청결 활동과 고추장 나눔 행사 등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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