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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향토요리문화원, 도시락·십전대보탕환 등 1,000만 원 상당 후원
-지난 27일 오전 14개 마을 저소득층 어르신 100세대에 후원품 전달
▲ 지난 27일 오전 여수향토요리문화학원 주관으로 열린 ‘남면 어르신 건강한 식사 나눔 행사’ 기념 촬영 사진
여수시 남면(면장 김춘수)은 지난 27일 오전 여수향토요리문화학원이 ‘남면 어르신 건강한 식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남면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여수향토요리문화원 김명진 원장 후원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향토요리문화학원이 준비한 물품은 도시락과 십전대보탕환, 마스크 등 1,000만 원 상당으로 14개 마을 저소득층 어르신 100세대에 전달됐다.
여수향토요리문화원 김명진 원장은 “코로나 19 때문에 어르신들의 마음과 활동이 위축되기 쉽다”면서 “따뜻한 밥 한 끼가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춘수 남면장은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소외된 곳이 없도록 지역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여수향토요리문화학원은 평소 저소득가정 밑반찬후원, 점심 나눔행사, 쿠킹클래스 등 음식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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