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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 연안정화활동 실시

기사입력 2021.11.0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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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연안정화의 날' 맞이 여수․광양항 해안쓰레기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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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10월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10월 28일 오후 3시부터 여수신항 북방파제,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3-3단계, POSCO 주변 해안가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해양쓰레기 10여톤을 수거․처리하였다.


    이번 연안정화 활동에는 ‘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에 소속된 여수시, 해양환경공단, 여수광양항만공사, GS칼텍스, 삼남석유화학, 여수탱크터미날, POSCO, 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광양만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3개의 현장에서 개인별 열체크․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전남 동부지역의 코로나19 상황이 소강상태지만 재확산이 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 등의 참여를 최소화 하였다”며,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기관 및 주민들과 함께 해안가에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하여 쓰레기의 해양 재유입 및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2차 해양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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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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