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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11일(목) 오후 2시, 전남지역 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 지원
전남장애인권익옹호네트워크(도내 장애인복지관 18곳, 전라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오는 11월 11일(목) 오후 2시 슬로건 “우리들의 이야기 같이 즐겨요”를 외치며 ‘제 5회 발달장애인자기주장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자기주장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 하고자 작년 4회 대회와 마찬가지로 실시간 화상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특히, 이번 대회는 각 지역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발표를 하고, 그 발표 심사를 ‘제3회 전남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 진행한 당사자 사회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뜻깊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장애인권익옹호네트워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남지역 발달장애인이 상호 협력하여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소통함으로써 당당하게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고 획득할 수 있도록 적극 조력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전남지역 발달장애인 모두가 다음 제 6회 대회에는 함께 참여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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