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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체험으로 지난 7일에 크루즈 불꽃축제 체험 진행
여수시가족플러스센터(센터장 지미자)는 코로나19로 지친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한국문화체험으로 지난 7일(일)에 크루즈 불꽃축제 체험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중국, 일본, 필리핀, 캄보디아, 몽골 등 결혼이민자들의 가족과 함께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밤바다 야경과 선상음악 불꽃축제를 통해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위해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남편은 “코로나로 인해 여행도 갈 수 없어 답답했는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여수시 가족+센터로 명칭을 바꾸고 다문화가족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기타 프로그램 및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가족+센터(☎061-692-4174)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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