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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도의원, P2G기술이 에너지 전환 가속화와 탄소중립 실천의 'K-탄소중립' 초석이 되길
기사입력 2021.11.12 12:28-11일 한국전력 주최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엑스포(빅스포2021)' 참석
> 한전 전력연구원의 김범주 책임연구원이 폐열을 활용한 미래 청정발전 기술인 2MW급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전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2)은 지난 11일 한국전력이 주최한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엑스포(빅스포2021)에 탄소중립 미래 에너지 기술을 주제로 참석하였다.
강문성 의원은 지난 8일 전남도의회 에너지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라남도의 ‘신ㆍ재생에너지 전환 가속화’와 산업계 경영부담을 현실적으로 완충 할 수 있는 ‘탄소중립 핵심기술의 단계별 적용 방안’ 마련을 주문한 바 있다.
> (왼쪽부터)김상근 에스엠피대표, 이혜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범주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강문성 전라남도의회의원, 임재용 한국전력공사 변리사, 김영주 여수일보사 대표
이날 한전 BIXPO 2021, 홍보관에서는 그린수소 생산 및 메탄화 공정(P2G), 습식 이산화탄소 포집, 폐열을 이용한 CO2 발전시스템 등 다양한 한전 기술들을 선보였다.
강의원은 “탄소중립 실현 기술들을 간접적으로나마 접하고 설명을 듣고 보니. 우리 여수, 광양만권 산업체들의 공장 첨단화 및 탄소저감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향후,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70% 수준으로 높이는 과정에서 청정 발전량의 간헐성 보완이 가능한 분산전원형 폐열 발전 기술을 시작으로 그린수소 생산·공급까지 에너지 전환 가속화와 현실적인 탄소중립 실천 대안으로써 앞으로 기대가 된다. 산업에 시급히 도입될 수 있도록 실증과 상용화에 박차를 가해, 여수·광양 산업단지 적용을 넘어 K-탄소중립 이정표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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