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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 '다문화가정 자녀 공부방 꾸며주기 사업'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와 손잡고 관내 저소득 다문화가정 자녀 공부방 꾸며주기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하였다.
2021년 6월 9일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여수광양항만공사 최연철 부사장,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 김용호 이사장이 업무 협약을 맺었다.
‘다문화가정 자녀 공부방 꾸며주기 사업’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3,000만 원을 후원하고 여수시가 대상자 발굴‧연계와 사례관리 지원을,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가 세대 방문 및 사업추진을 맡아 협업하였으며 관내 저소득 다문화가정 20세대를 발굴해 대상 가정에 꼭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책상과 책장, 공간박스는 직접 제작하였으며 의자와 서랍장 도서와 학용품 등 필요용품을 구입하였으며 코로나 19 상황에서 비대면 학습이 원활하게 이루어 지도록 컴퓨터가 없는 가정에는 노트북 컴퓨터를 제공하였다.
또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전남동부)지구와 협력하여 여수지역 라이온스클럽(여수진남라이온스클럽.여수남도라이온스클럽.여수라이온스클럽.여수한려라이온스클럽)에서는 주거환경과 공부방이 없는 5가정에는 공부방을 만들어주어 어린이들이 마음껏 내일을 꿈꿀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여수광양 항만공사는 후원금과 함께 직원들이 직접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위하여 자원봉사를 하였다.
한편 해비타트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젼을 가지고 행복의 보금자리인 집과 마을을 짓고 희망을 전하는 비영리 국제단체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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