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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김치 5KG 150박스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
▲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은덕)는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25일 이웃과 함께 하는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은덕)는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25일 이웃과 함께 하는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배추김치 5kg 150박스(470만 원 상당)를 직접 담아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은 물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민자치위원, 통장단 등 3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황은덕 새마을부녀회장은 “더 많은 이웃들과 함께 나누지 못해 안타깝지만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겨울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봉사자들이 행복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성준 중앙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내민 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달에도 ‘따뜻한 겨울맞이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해 취약계층 등 소외된 이웃 62세대와 경로당 6개소에 고추장을 전달하는 등 중앙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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