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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대통령기 제41회 국민독서경진 여수시예선대회 및 제22회 아름다운 여수가꾸기 백일장․사생대회 시상식 개최
전남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회장 이동근)는 26일 여수시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대통령기 제41회 국민독서경진 여수시예선대회 및 제22회 아름다운 여수가꾸기 백일장․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근 여수시 학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시상식을 축소하여 진행했다.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가정과 지역 사회에 독서하는 분위기 조성과 독서생활화를 정착하기 위한 ‘국민독서 경진대회’는 248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63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여수의 아름다움을 글과 그림으로 생명을 불어넣은 ‘백일장·사생대회’는 1,356명이 산문과 운문, 그리기에 응모하여 그 중 172점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함으로서 우리 지역의 독서문화 정착은 물론, 문화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1개월간의 접수기간을 거쳐 여수교육지원청에서 선정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정하였으며, 심사위원회에서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생각들로 꾸며진 작품들이 많아 심사하는 동안 즐거웠다.”고 밝혔다.
이동근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책으로 따뜻한 위로를 받으시길 바라며, 독서문화운동을 통해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주춧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여수지부에서는 이번 대회의 우수작품을 수록한 ‘2021 새마을문예집’을 출간하여 작품을 수록한 수상자들에게 배부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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