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코로나19로 운영 중단됐던 봉황산자연휴양림, 22년 1월 1일부터 부분 개장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규)은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봉황산자연휴양림을 2022년 1월 1일부터 부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수시 돌산읍 대복길 160 일원에 위치한 ‘봉황산 자연휴양림’은 2020년 2월 26일부터 코로나19 임시격리시설로 지정돼 운영이 중단 되어 왔으나, 2022년 1월부터는 정부의 “코로나 19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에 따라 동선이 분리된 산림문화휴양관을 제외한 숲속의 집 12동, 카라반 3동, 산책로 등을 개방하여 시민의 일상생활 속으로 다가갈 전망이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재개장을 위해 격리시설 운영기간 동안 사용했던 시설물에 대해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그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침구류 등을 새로 교체하고 전기자동차 충전시설를 설치하는 등 고객 중심의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봉황산자연휴양림과 함께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태규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힐링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관리에 최선을 하겠다며” 아울러 “봉황산자연휴양림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개인위생에 신경 써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