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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섬진강수계기금 2020년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

기사입력 2021.12.0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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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화순·장흥·강진군' 등 4개 지자체별·분야별 우수기관 선정



    영산강청 사진.JPG

     

     

    환경부 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위원회[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는 2020회계연도 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를 실시(`21년 07~11월)하고 4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기금운용의 투명성 및 사업추진의 효율성 제고, 우수사업 성과공유` 등을 목적으로 2006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는 제도이다.


    평가절차는 내부위원들로 구성된 평가실무단(5명)이 1차로 사업별 평가보고서를 우선 검토하고, 2차로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12명)에서 최종 심의하였다.


    평가대상 및 항목은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설치, 기타 수질개선사업 등 3개 분야, △광주광역시(1개)·전남도(13개) 등 총 1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①계획수립의 적정성(20점), ②예산집행 효율성(30점), ③사업관리실태 및 성과달성(50점) 등 3개 항목으로 평가하였다.


    성과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4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사업대상 및 수혜자 선정시 의견 수렴, 사업비 집행률, 사업추진 중 발생한 문제점 해결 능력, 사업의 성과우수사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시·군은 1, 2위 기관으로 구분하여 최고 20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각각 포상금이 지급되며, 향후 ‘기금담당자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기금사업의 성과공유 및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평가 미흡기관에 대한 개선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은 “성과공유, 우수사례 전파 및 평가 우수기관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기금사업의 투명성 및 사업추진의 효율성 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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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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