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106개 어촌계 위치한 경로당 211개소에 쌀 지원행사 진행

여수수협(조합장 김상문)은 관내 106개 어촌계에 위치한 경로당 211개소에 쌀 지원행사를 진행하였다.

2021년 12월 06일 오전 10:30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감염병 확산으로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복지사업 사각지대에 위치하여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여수수협 조합원복지기금 1,300만원을 투입해 쌀을 구입하여 여수, 순천지역 관내 어촌계에 위치한 211개 경로당에 지원하였다.

여수수협 김상문 조합장은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의 지속적인 감역확산으로 인해 대도시뿐 아니라 지역사회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관내 어촌계에  어르신들이 느끼실 소외감과 어려움은 우리로선 감히 상상조차 되지 않는다.”며 “매년 예산을 책정하여 여수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불우이웃돕기를 진행하고 있지만 올해는 추가적으로 관내 어촌계에 위치한 경로당에 쌀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여수수협의 수익은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를 위해 재투자 하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