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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 상암천을 되살리고 사고 재발방지 총력 기울여

기사입력 2021.12.1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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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암천 유류 유출사고에 대해 여수시민에게 사과



    사진2_상암천 오염복구작업.PNG

    > 상암천 오염복구작업



    오리온엔지니어드카본즈 (이하 OEC) 대표이사는 지난 11월 10일 발생한 유류 유출사고에 의한 상암천 오염사고에 대하여 여수시민에게 사과하는 사과문을 9일 발표했다.


    OEC는 사과문을 통해 사고 원인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완료했으며, 추가로 철저하고 광범위한 조사를 통하여 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오염된 상암천에 대해서는 지방정부, 환경단체 및 주민들과 긴밀한 협의 하에 하천 정화작업을 진행중이며, 오염의 정밀조사 결과를 반영해 투명하고 철저한 하천복원 작업을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지속적인 하천의 생태복원을 위하여 여수시 지원 하에 매년 진행중인 상암천살리기 사업에 의미있는 공헌과 함께 동반자로 적극 참여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OEC 관계자는 “안전과 환경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여수 지역사회의 동반자라는 믿음과 기대가 이번의 사고로 크게 손상된 점을 깊이 사과드린다” 면서, “임직원 모두가 손상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11210_02.jpg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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