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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지방선거 전남도지사 선호도에서는 김영록 현 도지사, 도 교육감 선호도에서는 장석웅 현 교육감이 가장 높아...

기사입력 2021.12.1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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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도 지방선거, 전남 주민 대상 전남도지사와 전남교육감 후보 여론조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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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2022)도 지방선거에서 전남 주민들은 전남도지사와 전남교육감으로 어떤 후보가 가장 적절 한지를 알아보는 여론조사가 실시 되었다.

     

    전남 저널이 선거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 에스티아이에 의뢰하여 지역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성별, 연령별, 권역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하여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로 12월 4.5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 하였는데 도지사는 현 김영록지사, 도교육감은  현 장석웅 교육감이 가징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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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기 전남도지사 선호도에서는 김영록 현 도지사가 37.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이개호 국회의원 9.3%, 서삼석 국회의원 5.2%, 김승남 국회의원 3.6%, 신정훈 국회의원 3.1%,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 2.5%, 민점기 진보당 전남도지사 후보 1.7% 순이었다. (기타 다른 인물 0.9%, 지지후보 없음 8.7%, 잘 모르겠다 27.2%)

     

    현 김영록지사가 1위를 차지한 것은 정책운영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데서 기인 한 것으로 보인다. 현 도지사의 도정운영과 관련해서는 ‘잘 하고 있다’라는 응답이 68.6%로 가장 높았고, 잘 못하고 있다’라는 응답이 9.6%로 나타났으며 잘 모르겠다 (21.8%) 라는 응답도 있는 것으로 보아 선거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아 부동층이 여전히 존재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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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기 전남교육감으로 누가 가장 적절 한지를 알아보는 선호도의 경우, 장석웅 현 전남교육감이 32.3%로 가장 높았고, 김대중 전 전남교육감 비서실장이 17.3%, 김동환 현 보성득량남초등학교 교장이 7.1%순 이었으며, 기타 다른 인물 4.8%, 지지후보 없음 4.0%, 잘 모르겠다 34.4%등으로 나타 난 것으로 보아 도 교육감 역시 아직 선거까지 시간이 남아있어 여전히 관심도가 부족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민들은 현 교육감의 직무수행에 대해서도 ‘잘 하고 있다’라는 응답이 49.9%였고, ‘잘 못하고 있다’라는 응답이 12.9%로 나타났는데, 장석웅 교육감에 대한 직무수행 지지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2021.11.리얼미터)데 기인 한 결과로 지역주민들은 대체로 만족하는 편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라남도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이 응답하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통신사로부터 제공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하여 전화면접조사로 실시되었으며,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www.nesdc.go.kr)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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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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