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공공근로사업·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총 366명 모집…2월부터 6월까지 근무
-12월 21일부터 28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5부제 방문 신청
▲ 여수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극복을 위해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366명을 모집한다.
여수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극복을 위해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366명을 모집한다.
사업 기간은 내년 2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공서비스 지원, 생활방역, 환경정화사업 등으로 진행한다. 근무는 주 15시간~25시간 내외로 시급 9,160원을 적용한다.
특히 전통시장 시내버스 승‧하차 도우미 사업을 지속 추진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교통약자 편의 증진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며, 21일부터 27일까지는 출생 연도 끝자리 5부제를 적용해 신청 받고, 28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1일은 출생 연도 끝자리 1‧6년생, 22일은 2‧7년생, 23일은 3‧8년생, 24일은 4‧9년생, 27일은 5‧0년생이 해당된다.
신청자격은 여수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공공근로 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75세 이하)의 근로능력자이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인 자가 우선 선발된다.
참여희망자는 해당 접수기간에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추가 증빙자료가 있는 경우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는 재산상황, 가구소득, 공공일자리 참여 횟수 등 선정기준에 따라 사업 참여자를 선발한다. 최종 사업 참여자는 2월 초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면서, “이번 일자리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