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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여수소방서, 합동 소방훈련 재난 대응력 강화

기사입력 2024.06.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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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도시형폐기물 종합처리시설에서 진행

    -46명 참여…초기대응·인명구조·대피절차 등 실제 상황 구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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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도시관리공단-여수소방서 합동 소방훈련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 이하 공단)은 지난 6월 20일 여수시도시형폐기물 종합처리시설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단과 소방서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계획되었다.


    훈련에는 여수소방서와 공단 및 재활용 선별장 직원을 포함하여 46명이 참여하였으며, 화재 발생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초기대응 ▲인명구조 ▲대피절차 등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재활용품 선별장 근무자들과 함께 초기 소화훈련과 대피훈련 그리고 소방 장비를 활용한 신속한 화재진압 활동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공단과 소방서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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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도시관리공단-여수소방서 합동 소방훈련


    김유화 이사장은 “환경기초시설에서의 재난 발생은 여수시민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기때문에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하였으며 “이번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능력 강화와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소방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여수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단과 소방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안전한 여수를 만드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화재로 인한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 20일 발생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파트 화재의 경우 해당 아파트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 화재 피해를 키운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여수소방서에서는 건물 등에 설치되어 있는 소방시설들의 주기적인 관리를 통해 초기 화재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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