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18일, 고문·정책자문단·캠프 운영진 140여 명 임명장 교부
정기명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가 선거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정기명 여수시장 후보는 18일 오전 11시 자신의 캠프에서 고문과 정책자문단, 선거대책위원 등 140여 명에 대한 선거대책본부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고문단의 경우 최도자 전 국회의원을 비롯 김광현, 정채호 전 여수시장과 박병렬, 김종철 전 전남도의회 의장, 정이칠, 박정채 전 시의회 의장, 전 시의원 출신 16명, 시청 국·과장 4명, 시민사회단체 10여 명의 임원 등 총 54명으로 꾸려졌다.
정책자문단은 환경과 문화관광, 해양, 탄소중립, 물류교통, 국제통상 등 분야별
교수진 13명이 참여했으며 10여 명의 시청 국장 출신, 시민사회단체 및 문화예술, 환경전문가 10여 명 등 총 34명으로 구성됐다.
선거대책위원장으로는 김유화, 전창곤, 성해석, 조계원 경선 후보와 서완석 전 시의회 의장, 우천수 중앙여고 이사장 등 6인이 맡았다.
또 전직 시의원과 시청직원, 교사, 주민자치회, 체육회, 농축협, 봉사단체, 사회단체, 정당인, 기업인으로 구성된 22명이 선대본부장으로 추대됐으며 20여 명의 더불어캠프 운영진에 대한 임명장도 전달됐다.
정기명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에서 신임받는 각계각층 인사들로 선거대책본부를 꾸린 만큼 이번 선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겠다.”면서 “화합과 통합의 여수를 만들어 진정한 3려 통합의 길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정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