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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코코, 캉샹국제무역유한공사와 MOU...중국진출 청신호

기사입력 2019.05.0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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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로마 테라피 활용한 화장품···알레르기성 피부증상 개선, 보습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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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능성 화장품 전문제조업체인 (주)퓨어코코(신은경대표)는 지난 4월 10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 붐업코리아(Boom up Korea) 광주행사에서 캉샹국제무역유한공사 (Chongqing Jingkai Qibo Industrial Co.,Ltd) 와 탈모용 비누 20만불을 수출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퓨어코코는 전남 여수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한 여성청년벤처기업으로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수제 천연비누를 개발하여 업계 최초로 품질경영시스템과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유망회사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 북구청과 광주전남코트라지원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 공동 주최로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세계시장에 알리고 수출 확대 지원을 위해 광주첨단클러스터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다.

    전시회에서 ㈜퓨어코코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으로써 창업초기에 센터에서 열리는 부트캠프 참여로 수출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제품개발에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우수상품 품평회에서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날 MOU를 체결한 캉샹국제무역유한공사는 중국 충칭에서 25개 브랜드의 자동차매장을 운영하면서 수입 자동차 및 차량용 악세사리를 판매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액이 360억 위안에 3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18년 설립한 무역회사를 통해 한국의 화장품. 영유아용품, 일회용품. 식품 등을 수입, 유통하고 있다.

    (주)퓨어코코는 빠르게 성장하는 천연 화장품 시장을 겨냥해 기존의 아로마 테라피를 활용, 화학 첨가물 없이 오직 천연재료로만 알레르기성 피부증상 개선과 강력한 보습효과 등 연약한 피부에 안성맞춤인 수제 화장 비누를 개발, 제조 판매하고 있다.

    한편 주)퓨어코코는 지역사회 활동으로 독거노인 섬김과 장애우 감정테라피 교육을 재능 기부와 물품을 기부하고  여수시 드림스타트를 통해 불우학생 부모초청 아로마테라피 교육 및 물품기부를 하고 있다.

    박경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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