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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국회부의장,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청신호, 문체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기사입력 2019.05.0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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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 4, 국토교통위)29, 지역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및 지역민들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시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여수시립박물관은 사업비 280억 원을 들여 지하 1, 지상 3, 연 면적 6,300규모로 건립되며, 올해 1월 말 박물관 부지를 웅천동 이순신공원으로 확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신청한 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 평가는 지난 321일 서면평가를 통과했고, 4월 초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사전평가심의위원회가 이순신공원에서 박물관 건립 계획과 소장 유물 등을 확인·조사하는 현장실사를 거쳤다.

     

     향후 박물관 건립 계획이 행정자치부 지방재정투자심사 심의를 통과하면 사업비 280억원 중 국비 112억원(40%)을 확보하여 2022년 개관될 예정이다.

     

     주 부의장은 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 평가를 위해 여수시와 긴밀히 소통하는 한편 문체부 장관을 만나 적극적으로 의견을 전달했다.”, “이번 사전평가 통과로 사업 선정뿐만 아니라, 추후 국비 지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고 전했다.

     

     또 주 부의장은 현재 우리 여수에서 출토돼 타 기관에 전시되고 있는 유물만 7천여 점이 넘는데 출토된 유물은 여수시에서 전시되는 게 맞다.”, “여수시와 함께 잘 준비해서 문제없이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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