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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공무원 시책연구모임 활기찬 출발

기사입력 2023.03.0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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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를 잇는 플렛폼, 여수에 있다” 과제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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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오는 9월까지 공무원 시책연구모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임은 산하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구 활동으로 창의적 시책을 발굴을 목적으로 활기찬 출발을 시작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개팀이 많은 30개팀 195명이 참여, 활동하는 가운데 “모두를 잇는 플랫폼, 여수에 있다”를 연구과제로 활동하는 팀(팀장 박남옥)이 돋보여 주목 대상이다.


    이 팀은 국가나 지자체에서 보조금24 및 복지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사업홍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내가 필요한 정보를 때에 맞게 제공하는 기능은 부족한 실정인 것을 염두에 두고 연구를 시작했다. 또한 몰라서도 못 받고 신청 방법이 서툴러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 시민들 뿐 아니라, 단기 체류 인구를 위해 정보를 이어주는 “플랫폼 구축”이 주된 목적이다. 슬로건은 “시민은 쉽게, 관광객은 다정하게, 공무원은 편리하게”로 했다. 


    특히 플랫폼 구축은 3단계 구성된다. 1단계는 각종 지원사업의 맞춤형 신청을 위한 “알림서비스”, 2단계는 알림서비스에 시민편의 기능을 추가한 “잇다 플랫폼 구축”, 3단계는 여수형(5도 2촌)멤버십 운영을 더한 “플랫폼 확장”이다.


    이 연구가 성공적인 성과로 이어지면, 구축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시민에게는 피부에 와 닿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관광객에게는 여수의 새로운 멋과 지속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관광객을 포함한 단기적인 생활인구의 증가는 물론,  나아가 지속적인 인구 유입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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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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