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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원 4명, 5분간 시정발전 위한 제안 펼쳐

기사입력 2023.07.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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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명숙 의원 “원도심 관광활성화 위해 ‘역사문화의 길’ 지정 등 제안”

    -김채경 의원 “탄소중립 실현위해 자전거이용 활성화 필요”

    -송하진 의원 “청년․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정책으로 청년 인구유입 도모”

    -이석주 의원 “참전유공자 지원 확대 등 적극적인 보훈정책 펼쳐야”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진명숙‧김채경‧송하진‧이석주 의원이 13일 제2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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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명숙의원

     

    진명숙 의원은 원도심 관광활성화를 위해 △중앙동 일대에 ‘역사문화의 길’ 지정‧홍보 및 관광콘텐츠 조성 △지역 생활사 담고 있는 원도심 골목길 보존 △빈 상가 활용한 숙소 지원 사업 추진 △‘문화재 야행’을 ‘역사문화의 길’에서  ‘골목 축제’와 함께 개최하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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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채경의원

     

    김채경 의원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자전거이용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자전거 이용이 생활화된 네덜란드의 선진사례 등을 설명했다. 이어 자전거이용 활성화 방안으로 △자전거도로 정비‧확장 △자전거 및 장비 구입비용 지원 △세금감면 및 탄소제로포인트 지급 등 인센티브 제공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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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진의원

     

    송하진 의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해서는 주거지원 시책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화순군에서 시행 중인 ‘1만원 임대주택’ 정책 도입을 제안했다. 특히 부영아파트의 공실률을 줄이고 기업의 사회공헌 측면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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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주의원

     

    이석주 의원은 적극적인 보훈정책을 펼칠 것을 제안하며 현재 15만 원인 참전명예수당 지급액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충시설인 화장동 국군묘지와 관련해 유가족 찾기, 현충원 이장, 장례비 지급 등 행정기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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