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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환경교육 ‘함께 만드는 미래, 슬기로운 기후위기’

기사입력 2024.04.0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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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탄소중립실천연대, 2024 초등학교 기후위기 이해 프로그램

    -미래세대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크기변환]환경교육.jpg

    ▲탄실연 ‘청소년환경지킴이7기’의 순천만생태교육관 VR체험(4월6일)


    (사)탄소중립실천연대(이하 탄실연)가 기후위기대응과 탄소중립실천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기후환경 교육으로 2024 초등학교 기후위기 이해 프로그램 ‘함께 만드는 미래, 슬기로운 기후위기’를 진행한다.


    여수시교육지원청과 협력 추진하는 ‘함께 만드는 미래, 슬기로운 기후위기’는 탄실연이 2023년에 배출한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환경강사’ 심화과정 수료생 19명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실감하고 일상 속 푸른지구 만들기를 실천하는 미래세대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 기간은 5월부터 6월까지며 접수한 학교 일정에 따라 환경강사가 찾아가 대면 수업 진행으로 초등학교 눈높이에 알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탄실연 교육 관계자는 “이번 기회로 미래세대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푸른지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탄소중립 환경강사 전문가 심화 과정’은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여수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됐으며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여수유치와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19명의 환경전문강사를 양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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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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