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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정화의 날' ... 해안가 대청소 실시

기사입력 2019.12.0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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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쓰레기 발생 저감 및 수거문화정착 등을 위해 해수청을 비롯한 8개단체및 업체 50여명이 해안가 대청소(26일)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정례적인 해양 정화운동을 추진하고 이를 통한 대국민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매월 실시되고 있다.


    여수신항 북방파제는 해수청,  여수시,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에서 봉사를 하고 여수공항 뒷편 해안가는 여천해양수산사무소, GS칼텍스, LG화학,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봉사를 했다.
    POSCO 주변 해안가는 POSCO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해수청 관계자는 "해양쓰레기 발생 저감 및 수거문화정착 등을 위해 정례적인 해안가 대청소에 많은 분들이 참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정화운동을 통해 해양쓰레기에 대한  대국민 관심과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함께 참여했던 지역 시민은 " 우리들의 정화활동이 해양 정화활동으로 계속 이어지고 일상적인 문화로 정착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해양 정화활동 정례화 방안' 수립을 위해 매월 셋째주 금요일을 '연안정화의 날' 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백덕례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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