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협오감과 미관 해치니 관계기관과 의논하여 빠른 조치 취하겠다
>백인숙 시의원(좌)
10일 여수일보 호루라기에 실렸던 미평 흉물스럽게 방치된 육교다. 여수시의회 백인숙의원이 11일 빠른 행보로 현장을 찾았다.
백의원은 육교를 여러 방면으로 세심하게 살펴보고 “생각했던 것 보다 육교 상태가 매우 심각하다. 미처 살피지 못한 점 미평 주민들께 죄송스럽다. 육교가 철거되더라도 우선 당장 협오감이 들고 미관을 해치고 있으니 관계기관과 의논하여 빠른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도시미관개선을 위해 육교 6개소를 철거했고 2021년까지 8개 육교를 철거할 방침이다.
최향란기자. 사진 유희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