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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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예비국제회의지구로 여수 …

-여수, 국제회의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 가속화 -국제적 인지도 높이고, 성공적인 행사 운영 위한 기반 역할

문체부, 예비국제회의지구로 여수 선정, 여수세계섬박람회와 COP33 유치 탄력

-여수, 국제회의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 가속화 -국제적 인지도 높이고, 성공적인 행사 운영 위한 기반 역할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군산, 여수, 울산, 원주 등 4개 지역을 '예비국제회의지구'로 선정하면서, 여수시는 국제회의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다. 이번 선정으로 여수는 국제적 행사의 유치와 개최 역량을 한층 강화하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는 365개의 아름다운 섬을 보유한 해양도시로, 섬의 가치와 지속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박람회를 준비 중이다. 이번 예비국제회의지구 지정은 박람회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2028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를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남중권에 유치하려는 노력도 이번 선정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COP33과 같은 대규모 국제회의를 개최하려면 체계적인 기반 시설과 국제적 인지도가 필수적인데, 이번 선정으로 여수가 그 조건을 더욱 충족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전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 류중구 위원장은 "2008년부터 BI(Brand Identity) 건의를 시작으로 2020년 국가계획에 포함되기까지, 여수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선 덕분에 가능했다"며 “여수시는 국제도시로 비상하기 위한 행정의 굳건한 기반을 마련하고 소통과 경청으로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 지자체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자문을 전했다. 여수시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국제회의 산업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세계적인 행사 유치를 통해 지역 발전과 국제 교류를 촉진할 계획이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김대훈 기자

여수시, 낭도~사도~추도~상·하화…

-지난달 29일부터 운항 개시, 주말 300명 관광객 입도

여수시, 낭도~사도~추도~상·하화도 새로운 뱃길 열려...

-지난달 29일부터 운항 개시, 주말 300명 관광객 입도 ▲태평양해운㈜ 대형카훼리3호 태평양해운㈜의 99톤급 여객선 ‘대형카훼리3호’가 지난달 29일 여수시 낭도~하화도 항로에 신규 취항하면서 새로운 뱃길이 열리게 됐다. 1일 여수시는 승객 128명과 승용차 11대를 실을 수 있는 차도선 ‘대형카훼리3호’가 , 낭도 선착장에서 1일 3회 왕복 운항된다고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그동안 사도는 태평양해운㈜의 여수~둔병 항로를 통해 입도할 수 있었는데, 여객선 톤수가 낮아 백야도와 사도 사이 심한 너울성 파고 위험으로 결항이 잦았다. 추도는 정기 여객선이 기항하지 않아 도선과 사선으로만 입도가 가능했는데, 선착장 공사를 완료하면서 안정적으로 접안하게 됐다. 추도 주민은 “그동안 정기 여객선이 없어 섬 주민과 섬을 찾는 관광객의 교통 불편이 컸는데 매일 여객선이 다니니 섬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기 여객선의 첫 취항을 반겼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신규 노선을 추가 운항함으로써 그동안 교통편이 없던 추도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당일 섬 여행과 화물 수송도 가능해졌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많은 탐방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해상교통 편의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진규하기자

여수시 ‘어린이 보호구역 속도제한…

-6월부터 4개 초교에서 30→50km/h 상향 조정 -오후 9시~익일 오전 6시까지 안전과 교통 효율성 모두 고려

여수시 ‘어린이 보호구역 속도제한 탄력적 운영’ 확대 시행

-6월부터 4개 초교에서 30→50km/h 상향 조정 -오후 9시~익일 오전 6시까지 안전과 교통 효율성 모두 고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신풍초에서 시범 운영 중인 ‘어린이 보호구역 탄력적 속도 상향 사업’을 올해 6월부터 송현초, 신월초, 남초, 백초초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탄력적 속도제한 개정안은 교육부, 행안부, 국토부가 공동 부령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속도제한을 시간대별로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 제주도는 이미 2022년부터 5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심야 시간대(오후9시~익일 오전 7시) 제한속도를 50km로 완화하고 있어 현실적으로 필요한 사례로 보고 있다. 여수시가 시행하게 될 본 사업은 교통량이 감소하는 야간 시간대에 기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속도 제한을 일부 완화하는 것으로, 해당 초등학교 보호구역 내 제한 속도는 기존 시속 30km에서 50km로 상향 조정된다. 운영 시간은 차량 통행이 적은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다. 어린이 보호구역 속도 완화 건의는 지난 2021년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고용진 여수시의원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 보호구역 내 속도 제한은 필수 조치지만, 과도한 속도 제한은 교통 흐름을 저해해 시민 불편을 초래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시는 교통 분야 전문가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야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지난해 신풍초등학교를 기점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해 왔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과 교통 효율성을 모두 고려해 선도적인 교통정책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며 “향후 필요 요건을 충족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적용 범위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최향란 기자

문체부, 예비국제회의지구로 여수 …

-여수, 국제회의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 가속화 -국제적 인지도 높이고, 성공적인 행사 운영 위한 기반 역할

문체부, 예비국제회의지구로 여수 선정, 여수세계섬박람회와 COP33 유치 탄력

-여수, 국제회의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 가속화 -국제적 인지도 높이고, 성공적인 행사 운영 위한 기반 역할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군산, 여수, 울산, 원주 등 4개 지역을 '예비국제회의지구'로 선정하면서, 여수시는 국제회의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다. 이번 선정으로 여수는 국제적 행사의 유치와 개최 역량을 한층 강화하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는 365개의 아름다운 섬을 보유한 해양도시로, 섬의 가치와 지속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박람회를 준비 중이다. 이번 예비국제회의지구 지정은 박람회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2028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를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남중권에 유치하려는 노력도 이번 선정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COP33과 같은 대규모 국제회의를 개최하려면 체계적인 기반 시설과 국제적 인지도가 필수적인데, 이번 선정으로 여수가 그 조건을 더욱 충족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전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 류중구 위원장은 "2008년부터 BI(Brand Identity) 건의를 시작으로 2020년 국가계획에 포함되기까지, 여수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선 덕분에 가능했다"며 “여수시는 국제도시로 비상하기 위한 행정의 굳건한 기반을 마련하고 소통과 경청으로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 지자체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자문을 전했다. 여수시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국제회의 산업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세계적인 행사 유치를 통해 지역 발전과 국제 교류를 촉진할 계획이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김대훈 기자

여수시, 낭도~사도~추도~상·하화…

-지난달 29일부터 운항 개시, 주말 300명 관광객 입도

여수시, 낭도~사도~추도~상·하화도 새로운 뱃길 열려...

-지난달 29일부터 운항 개시, 주말 300명 관광객 입도 ▲태평양해운㈜ 대형카훼리3호 태평양해운㈜의 99톤급 여객선 ‘대형카훼리3호’가 지난달 29일 여수시 낭도~하화도 항로에 신규 취항하면서 새로운 뱃길이 열리게 됐다. 1일 여수시는 승객 128명과 승용차 11대를 실을 수 있는 차도선 ‘대형카훼리3호’가 , 낭도 선착장에서 1일 3회 왕복 운항된다고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그동안 사도는 태평양해운㈜의 여수~둔병 항로를 통해 입도할 수 있었는데, 여객선 톤수가 낮아 백야도와 사도 사이 심한 너울성 파고 위험으로 결항이 잦았다. 추도는 정기 여객선이 기항하지 않아 도선과 사선으로만 입도가 가능했는데, 선착장 공사를 완료하면서 안정적으로 접안하게 됐다. 추도 주민은 “그동안 정기 여객선이 없어 섬 주민과 섬을 찾는 관광객의 교통 불편이 컸는데 매일 여객선이 다니니 섬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기 여객선의 첫 취항을 반겼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신규 노선을 추가 운항함으로써 그동안 교통편이 없던 추도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당일 섬 여행과 화물 수송도 가능해졌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많은 탐방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해상교통 편의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진규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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