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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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국가 코로나19 확산, 질병청…

-국내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6월 30일까지 연장 -여수시, 손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 적극 홍보

인근국가 코로나19 확산, 질병청 고위험군 백신 접종 연장 및 여수시의 대응 방안

-국내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6월 30일까지 연장 -여수시, 손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 적극 홍보 최근 홍콩, 대만, 싱가포르, 중국 등 인근 국가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홍콩은 지난해 여름 정점보다 높은 발생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대만과 싱가포르에서는 고령자 중심으로 중증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중국도 양성률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국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024-2025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6월 30일까지 연장하여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고위험군의 접종률은 약 47.4%로, 여전히 절반 이상이 미접종 상태이. 사용 중인 JN.1 백신은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여수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과 같은 대응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여수시 보건소에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접종 일정 및 장소에 대한 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여수시는 시민들에게 손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코로나19 감염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가까운 의료기관을 통해 백신 접종을 받으시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는 당부를 했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최향란 기자

주종섭 전남도의원, 산재 사망자 …

주종섭 전남도의원, 산재 사망자 140% 증가...전남도 더 이상 외면 안 돼!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올해 1분기 전남 지역의 산업재해 사망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40% 급증한 것과 관련해 “더는 일터에서 목숨을 잃는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며 전라남도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고용노동부가 5월 21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 잠정 결과에 따르면, 전남의 산재 사망자는 총 12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7명 증가했다. 이 같은 140%의 증가율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주 의원은 “전남도의원으로서 이번 수치에 큰 안타까움과 분노를 느낀다”며 “전라남도의 산업재해 예방계획 수립과 이행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안전교육, 컨설팅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근 SPC 계열 제빵공장과 HD현대삼호중공업, 장성 G금강(주), 보성 등에서 연이어 발생한 중대재해 사고를 언급하며, 주 의원은 “전남 곳곳에서 계속되는 산재 사망은 더 이상 개별 사고로 볼 수 없다”며 “전라남도는 안전보건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고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노동이 존중받는 나라,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힌 만큼, 정치권과 지자체가 함께 책임지고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예소희 기자

정기명 여수시장, '공직자 일탈,…

-여수.순천 잇단 비위 의식한 강경 대응 주문

정기명 여수시장, '공직자 일탈, 시민 눈높이 맞춰 엄정 대처'

-여수.순천 잇단 비위 의식한 강경 대응 주문 정기명 여수시장이 23일 주간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최근 공직자들의 일탈행위와 관련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단의 노력의 필요하다”는 강한 경고 메시지를 내놨다. 정 시장은 “감사실에도 별도의 지시를 내렸지만, 그와 별도로 민감한 시기인 만큼 공직자들의 책임감 있는 모습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직 비위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의 이번 발언은 최근 여수, 순천에서 발생한 공무원 비리 사례가 언론에 언급된 불미스러운 사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순천시에서는 모 간부 공무원이 사적 이해관계를 이유로 직위를 남용한 사실이 드러나 징계를 받은 바 있으며 여수시에서도 유사한 일탈 행위가 언론에 오르내려 시민의 신뢰를 저해했다는 비판이 제기된 바 있다. 정 시장은 “여수시가 더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특단의 자정 노력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임박한 가운데 공직자들의 정치적 중립과 윤리 책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제21대 대선에 따른 시민 투표 참여 홍보 ▲직원 사전투표 참여 및 차질 없는 투표사무 처리 ▲해수욕장 운영에 따른 안전관리 철저 ▲대선 후보자 공약 분석 사전 대응계획 수립 ▲교통사고 감소 대책 마련 등을 지시했다. 여수시는 최근 발생한 일탈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감사 기능을 강화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과 점검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최향란 기자

2025 여수재즈페스티벌 장도에서…

-한영애 밴드, 마리아 킴 퀄텟 등 출연 -25일(일) 낮 12시 입장권 예매, 우천 시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진행

2025 여수재즈페스티벌 장도에서 내달 7일 개막

-한영애 밴드, 마리아 킴 퀄텟 등 출연 -25일(일) 낮 12시 입장권 예매, 우천 시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진행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오는 6월 7일(토) 오후 5시부터 9시 30분까지 예술의 섬 장도에서 ‘2025 여수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여수만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재즈 음악이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공연으로, 친환경 소풍 콘셉트로 운영돼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신촌블루스의 전설적인 보컬리스트 한영애가 이끄는 ‘한영애 밴드’와 세계 재즈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겸 보컬리스트 마리아 킴이 주축이 된 ‘마리아 킴 퀄텟’이 무대에 오른다. 또, 감각적인 소리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관객을 사로잡는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 1960년대 쿨재즈부터 스윙, 모던재즈까지 아우르는 정제된 음향의 ‘NS 재즈밴드’가 오프닝을 맡아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나 관람객 안전을 위해 사전 신청제로 운영되며, 오는 25일(일) 낮 12시 여수재즈페스티벌 공식 누리집(yeosujazzfestival.com)을 통해 1인당 최대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예술의 섬 ‘장도’는 물때에 따라 바닷물이 섬과 육지를 잇는 다리를 덮는 독특한 명소로, 섬 자체가 하나의 무대가 돼 전국의 재즈 팬과 관광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앞서 진행한 1·2차 입장권 예매가 불과 3~4분 만에 매진됐다”며 “재즈에 관심 있는 시민은 예매 일정을 사전에 확인해 신청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예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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