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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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평생교육총연합회 출범… “함께…

6월 13일 진남문예회관서 발대식 개최 여수 30개 기관·단체 참여, 528명 회원으로 출범

여수평생교육총연합회 출범…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평생학습 도시로”

-6월 13일 진남문예회관서 발대식 개최 -여수 30개 기관·단체 참여, 528명 회원으로 출범 여수시의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간 거버넌스 조직이 공식 출범한다. 여수시 평생교육총연합회(초대회장 오충호)는 오는 6월 13일(금) 오후 7시, 여수 진남문예회관(좌수영로 69)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 내 평생교육 관련 기관과 단체들이 상호 협력과 정보교류를 통해 여수시 평생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문화재단사업 및 지역관광, 인문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시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충호 초대회장은 “연합회는 단순한 조직을 넘어 평생교육이 일상 속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연대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여수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수평생교육총연합회는 역사, 문화, 관광, 평생교육, 동아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30개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등록 회원 수만 해도 528명에 달한다. 이날 출범한 집행부에는 오충호 회장(여수안전봉사람들), 최원석 사무국장(카리타스밥집), 문효선 총무(기타동동), 박옥주 감사(변호사), 이선실 고문(여수시노인회), 명경일 자문위원(문예교육원), 박효열 자문위원(전남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 교수) 등이 이름을 올렸다. 연합회는 앞으로 여수시 평생학습도시 지정 및 관련 조례 제정,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민간-공공 협업사업 등을 통해 실질적인 시민 주도형 평생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주 기자

「MyK FESTA in 여수」,…

K팝 콘서트·디지로그 콘서트는 변동 없이… 드론쇼는 순연, 캔들라이트는 취소 “관람객 안전 최우선, 우비 배포 및 비상 매뉴얼 가동”

「MyK FESTA in 여수」, 우천 예보 속 대부분 정상 진행

- K팝 콘서트·디지로그 콘서트는 변동 없이… 드론쇼는 순연, 캔들라이트는 취소 - “관람객 안전 최우선, 우비 배포 및 비상 매뉴얼 가동” 여수시가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MyK FESTA in 여수’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일부 프로그램에 우천으로 인한 변동은 있지만, K팝 콘서트와 디지로그 콘서트 등 핵심 공연은 일정대로 이어진다. 시는 예상 강수량과 시간대를 고려할 때 행사 진행에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고, 행사를 기다려온 시민과 관광객들의 기대를 감안해 진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신 우천 대비 안전관리 및 관람객 편의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K팝 콘서트가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장 스카이타워 뒤 특설무대 입장객들에게는 우비가 배포되며, 전기·무대 시설의 방수처리와 함께 비상 대응 매뉴얼도 가동된다. 다만, 우천 시 안전 문제를 고려해 ‘캔들라이트’ 프로그램은 취소, 드론라이트쇼는 15일로 순연된다. 전통문화 콘텐츠인 ‘전라좌수영 수군출정식’은 13일에는 박람회장 내 엑스포디지털갤러리로 장소를 변경해 실내에서 진행되며, 14일 행사만 이순신광장에서 기존 일정대로 열린다. 여수시 관계자는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사전 점검과 통제 시스템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개인 우비나 방수용품을 지참해주시고, 행사 변동사항은 공식 인스타그램(@myk_festa_yeosu)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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