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7 (일)
-청년 창업가 유치, 견학 프로그램 상품화 등 지속 가능한 활성화 추진 ▲ 지난해 12월 문을 연 문수지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문수카페’ 쇠퇴한 도시를 재활성화시켜 경제적, 사회적, 물리적으로 부흥시키기 위한 여수시의 도시재생 사후관리가 본격화 됐다. 도시대생 사업 이후 해당 지역이 곧바로 방치되는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고 도시재생 본연의 취지를 이어가기 위해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여수시가 적극나선 것이다. 시는 우선 청년의 마인드와 열정을 주민조직에 투입해 고령화된 주민조직 체계(협동조합 등)에 활력을 ...
-탄핵 인용의 주요 배경 -전국적 반응과 정치권 동향 -향후 정국 전망 ▲사진출처=MBC뉴스 유튜브 헌법재판소가 오늘 오전 10시, 대통령 탄핵 소추안을 인용했다. 이에 따라 현직 대통령은 즉시 직무를 상실하며, 헌정 사상 세 번째 탄핵 사례가 기록되었다. 이번 결정은 전국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며 정치권과 시민사회에 격렬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탄핵 사유로 ▲ 헌법 및 법률 위반, ▲ 국정 운영에서의 중대한 신뢰 상실, ▲ 민주주의 원칙 훼손 등을 들었다. 재판부는 "대통령의 행위가 ...
-여수 앞바다서 ’25년 1차 수난대비 기본훈련 실시, 실전 같은 진압·구조 시연 -대응장비 운용과 신속한 승객 대피절차 집중 점검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3일 오후 “여수 신항 크루즈 부두 앞 해상에서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 ‘2025년 1차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차도선 내 전기차 화재 발생을 가정해 해양 사고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해상 인명 구조 및 화재진압 ▲화재 대응장비 활용 내부진화 ▲전기차 화재진화 ...
-체험학습 취소 도미노... 전세버스 업계 ‘생존 위기’ -전세버스업계“정부는 도대체 지금까지 무엇을 했나” ▲사진출처=연합뉴스 최근 대법원 판례의 여파로 전국 각지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체험학습과 수학여행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어 전세버스 업계가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전세버스 업체 대표는 “작년 비상경제 상황으로 이미 버티기 힘든 와중에 이제 겨우 봄 시즌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체험학습이 무더기 취소되면서 그야말로 망연자실이다”며 “1년 농사를 봄에 짓는 셈인데, 이마저도 날아가 버렸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
-2단계 핵심 분야 조성을 위해 섬별로 2년간 9억 원 투입 ▲ 여수 안도(좌측) 초도(우측) ‘섬 지역 특성화 사업’ 사업계획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섬 지역 특성화 사업’ 2단계 승급 심사에서 전남 여수시 안도와 초도(의성)가 선정됐다. 지난해 2단계 승급 심사를 통과한 화태도에 이어 2개 섬이 추가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것이다.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 특화 공동체를 구성해 주력사업을 발굴하고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책사업으로, 추진 실적에 따라 섬별로 9년간 최대...
-파면 여부를 가를 5대 쟁점 -헌재 선고 결과에 대한 승복과 국민 통합의 중요성 헌법재판소가 내일(4일) 오전11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최종 선고를 앞두고 있다. 이번 결정은 대한민국 헌정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헌재는 대통령 탄핵 여부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5대 핵심 쟁점을 집중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1. 헌법 수호 의지: 대통령이 헌법을 준수하고 이를 수호할 의지가 있었는지 여부. 2. 국민 신임 배반: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했는지 ...
2025년 4월 3일 오전, 전남 여수시 남산동(대교동) 700번지 인근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현재 차량 통제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에 발생한 싱크홀은 맨홀뚜껑 크기 정도의 소규모 싱크홀이지만, 추가 붕괴 가능성이 있어 당국은 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다. 현재 도로 양방향 1차로가 통제된 상태이며, 관계 당국은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싱크홀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붕괴 위험이 없는지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라며 "운전자들은 우회도로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
-5일부터 ‘천년의 숲, 동백꽃 피다’ 주제로 제8회 광양천년동백축제 이틀간 개최 -전남도립미술관 전시 중인 강종열 화백의 ‘Camellia’, 동백나무숲에서 강렬한 영감 해마다 봄이면 반짝이는 초록 잎새 사이로 붉은 꽃봉오리를 토해내며 마음을 설레게 하는 옥룡사 동백나무숲이 올해도 축제와 예술 작품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기다린다. 옥룡사 동백나무숲은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비보풍수를 강조한 도선이 옥룡사를 중수하며 사찰 주변의 화기(火氣)를 누르고 땅의 기운을 북돋우기 위해 조성했다고 전해진다. 옥룡사는 18...
-수질오염 예방 및 수변 환경 개선 도모 -지역 주민 대상, 불법 투기 근절과 수변 생태 보호 위한 계도 활동도 병행 여수시 소라면(면장 박홍삼)은 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 소라면새마을협의회와 지난 2일 대포저수지 일원에서 ‘내 고향 물 살리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봄철 행락객과 유동 인구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쓰레기 무단투기와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대포저수지 주변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소라면사무소 직원과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소라면새마을협의회 회...
-73억 원 재산 피해 추정...복구계획 확정되면 어가당 최대 5천만 원 지급 ▲ 물고기가 집단 폐사해 있는 여수시 돌산읍 가두리 양식장 여수시가 지난 2~3월 사이에 발생한 해상가두리 양식 어류 저수온 피해 어가에 대한 조사결과 돌산읍 등 4개 읍면동 85개 어가에서 249만 마리의 물고기가 폐사해 73억 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시에 따르면 저수온 피해조사는 여수시,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어촌계장, 어업인으로 구성된 합동 피해조사반이 지난달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
-국제해양관광 휴양도시 부문 수상…섬박람회 성공개최 기대 부응 -진남관 활용한 역사·문화 콘텐츠로 독창적이고 감성적인 여수의 매력을 선사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2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최초로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행사로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NBCI)를 산출해 산업, 문화, 도시,...
-힐튼호텔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호텔 건립 추진...기대감 상승 ▲ 여수경도해양관광단지 입지 예정인 5성급 호텔 조감도 국내외 대형 프랜차이즈 호텔들이 여수지역에 속속 들어설 예정으로 있어 전남 여수지역이 세계적 핫플로 떠오르고 있다. 미래에셋 컨소시엄은 오는 2029년 개장을 목표로 경도해양관광단지에 호남 최초 글로벌 최고급 브랜드호텔을 추진하고 있으며 화양복합관광단지가 추진되는 여수 화양지구에는 세계에서 가장 긴 206m 규모의 인피니티 사계절 수영장을 갖춘 ‘힐&테라스 콘도’가 들어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