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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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선 후보 …

-권리당원과 국민선거인단 대상 투표 일정 공개…5월 1일 결선 투표 가능성도 열려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선 후보 경선, 4월 21일부터 투표 시작…최종 선거일은 27일

-권리당원과 국민선거인단 대상 투표 일정 공개…5월 1일 결선 투표 가능성도 열려 더불어민주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경선은 오는 4월 21일(월)부터 27일(일)까지 권리당원 및 국민선거인단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전남도당위원장은 “90% 투표율과 90% 득표율을 이루기 위한 관건은 바로 투표 참여다”라고 말하며 “당내 경선에서 권리당원과 국민선거인단이 90% 이상 참여하는 것이 승리의 시금석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모두가 뜻을 모아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갑시다. 함께 힘을 모은다면 반드시 이깁니다. 화합과 결단의 시간, 지금이 바로 그때입니다. 함께 갑시다!" 라고 투표의 필요성을 부각시켰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범)는 17일 공고문을 통해 경선 투표일 및 지역별 투표 일정을 세부적으로 공지했다. 이번 경선은 총 4차례의 지역별 순회 투표로 진행되며, 지역별 온라인투표, ARS투표, 현장투표 등을 병행한다. 마지막 투표일은 4월 27일(일)이며, 3차 호남권 (광주·전남·전북) 투표일은 4월23일(화)~25일(목) 진행되며, 결선 투표가 필요한 경우 5월 1일(목)에 실시될 예정이다. 온라인 투표는 각 지역의 시작일부터 최대 이틀간 운영되며, ARS투표는 지역별 특정 시간대에 진행된다. 이번 경선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병행 투표가 가능하며, 권리당원은 지정된 기간 동안 본인의 인증 절차를 거쳐 온라인 및 전화투표를 진행할 수 있다. 현장투표는 각 지역 투표 당일 지정된 시간과 장소에서 실시된다. 민주당 관계자는 “대선후보 선출이라는 중대한 과정을 앞두고 최대한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당원과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본 경선을 통해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자당 후보를 확정하게 되며, 결선투표가 필요할 경우 5월 1일(목) 최종 투표를 통해 단일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김대훈 기자

정기명 여수시장, 여수만 르네상스…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 중”...“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 주문

정기명 여수시장, 여수만 르네상스 추진상황 직접 챙긴다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 중”...“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 주문 정기명 여수시장이 민선8기 후반기 역점사업인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에 대한 진행 상황을 직접 챙기고 나섰다.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여수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한 5개 만별 특색에 맞는 보전과 균형개발 계획으로 23개 전략사업 58개 과제가 실행 중이다. 특히, 올해 16개 사업에 대한 223억 원의 예산을 본예산에 확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월 전국 6,200여 명의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브랜딩 사업의 하나인 ‘해양 마라톤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사도 등 장수만 일원을 대상으로는 ‘여수 지질공원 타당성 조사 용역 완료’에 이어, 내년을 목표로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여자만과 가막만 일원을 대상으로는 ‘국가해양생태공원’과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인증’을 위한 국가계획 반영 및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여수해만의 경우 박람회장 일대가 지난 2일 예비 국제회의지구로 선정되는 등 향후 국제회의복합지구로서의 기반이 마련됐다. 또한, 광양만에서 진행되는 ‘묘도 LNG 터미널 사업’은 지자체가 기업과 주주협약을 체결, 지자체 몫인 230억 원 출자가 완료돼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국내외 경기침체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여수 미래 100년의 초석을 놓는다는 사명감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모든 사업들이 계획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수시로 점검해 ‘더 살기 좋은 여수, 남해안 거점 미항여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홍보 현판을 게시하고, 시내버스 래핑 및 방송광고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6월에는 포럼도 개최할 계획이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진규하 기자

여수시 행정의 민낯, 단속 이후 …

-정보공개 회신으로 드러난 ’책임 회피식 행정‘ -국제행사 앞둔 도시가 맞나… 실질적 정비 시급

여수시 행정의 민낯, 단속 이후 후속 처분 멈춰 그 이후는 아무도 몰라

-정보공개 회신으로 드러난 ’책임 회피식 행정‘ -국제행사 앞둔 도시가 맞나… 실질적 정비 시급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있는 여수 앞바다의 불법 정박 선박 및 무단 시설물 문제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일보가 여수시에 불법정박에 관한 정보공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단속은 있었지만 ‘처분 이후의 후속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할 수 없는 미완의 행정 대응이 드러났다. 이러한 상황은 국제행사 개최 도시로서의 준비 부족을 드러내는 한 단면이자, ‘행정 효율성’ 부재의 민낯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여수시가 제출한 ‘어촌·어항 내 방치물 및 방치선박 단속 실적’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수십 건의 불법 정박 선박과 무단 시설물이 적발되어 자진 철거나 강제 철거, 변상금 부과 등의 조치가 이뤄졌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이후’다. ▶해당 시설물 및 선박이 실제로 완전히 철거되었는지 ▶같은 장소에서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았는지 ▶원상복구가 완료되었는지 여부에 대한 기록이나 확인 가능한 후속보고는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즉, 단속 실적은 있지만 문제 해결의 실질적 성과를 증명할 자료는 부재한 셈이다. 이는 단속의 실효성에도 의문을 제기하게 하며, 시민과 관광객의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여수시의 정보공개 회신에서는, 불법 정박 방지를 위한 향후 대책에 대해 “단속 용역을 시행 중이며, 이동명령과 변상금 부과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정작 정박지를 확보하거나 선박 정비 인프라를 구축하는 내용은 없다고 명시했다. 이는 시민 안전과 해양 환경을 보호해야 할 지방정부가 ‘행정 사각지대’를 방치하는 것과 다름없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더욱이 ‘정박 공간 마련은 우리 부서 소관이 아니다’라는 식의 책임 회피성 답변은, 부처 간 유기적인 협력 부재를 방증하고 있다. 여수는 불과 1년 뒤면 ‘세계섬박람회’라는 글로벌 해양 이벤트의 중심 도시가 된다. 그러나 지금의 행정 대응으로는 국제 관광객들에게 준비되지 않은 도시라는 이미지를 줄 수밖에 없다. 여수일보는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확인된 자료와 현장 점검 내용을 토대로, 다음 사항에 대해 강력한 개선 촉구와 함께 추가 취재를 이어갈 계획이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김대훈 기자

2025년 기후변화주간 ‘해보자고…

-기후변화주간 2025년 4월21일~4월25일 -22일 전국동시 소등행사 진행

2025년 기후변화주간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

-기후변화주간 2025년 4월21일~4월25일 -22일 전국동시 소등행사 진행 여수시가 ‘제55주년 지수의 날 기념 소등행사’를 22일 저녁 8시에 실시한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계기로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는 다양한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진행된다. 환경부는 전국 지자체와 함께하는 전국 동시 소등행사에도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하고 있다. 여수시의 이번 소등행사는 ‘기후위기, 바다가 보내는 희망 블루카본’을 주제로 열리는 제18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5의 부대행사 중 하나로, 제55주년 지구의 날의 의미를 살리기 위한 행사다. 당일 오후 8시부터 시민들이 가정과 사무실, 상가 등에서 10분 동안 불을 끄는 방식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지구의 날 당일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소등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기후적응이란? 급변하는 날씨에 우리 모두 안전하도록 기후변화에 맞춰 생활 방식을 조정하는 활동. · 여름 : 양산, 그늘막으로 무더위 피하기 · 겨울 : 단열커튼, 온맵시로 따듯하게 ■ 기후행동이란?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생활방식. * 지구도 지키고 포인트도 쌓이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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